[ 일본야구 ] 이승엽의 홈런보다 카메이를 주목하는 요미우리

2010. 4. 15. 09:59일본야구 NPB/2010년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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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카메이가 솔로 홈런을 쳐낸 것에 대한 기사는 줄줄이 나오고 있다.


카메이의 솔로 1호 홈런에 대해서는 고집과 집념의 일격, 기다리고 기다린 한 방이라는 등의 표현

을 쓰고 있다.
아래는 카메이에 대한 기사로 기사내용을 일부 발췌한 부분이다.

『몇번이나 이른 출근 특타를 실시했다. 그립 부분에 테이프를 감아 배트의 밸런스를 바꾸어 보

았다. 아베의 배트를 빌려 보았다.
3 연전에서 4개 배트를 꺾어 버린 적도 있었다. 그런 시행 착오

의 날들이 겨우 보답 받았다.』
등으로 표현하면서 카메이에 확실히 비중을 더 두고 있다는 느낌

을 받게 했다.





하지만, 14일 경기에서 카메이는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해 이승엽과 비슷한 타율이 (.174)

되었다.
이승엽은 8회 1사 이후 대타 출전해 쿠보다의 147km 공을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타이밍

이 약간 늦어 밀어치는 식의 타구로 왼쪽 담장을 넘긴 후 이승엽은 타이밍이 약간 늦은 것 같았지

만, 연습의 성과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일본언론에서도 이승엽의 1호 홈런에 대해 그동안의 부진

을 씻어내는 한 방이라는 표현을 하긴 했지만 큰 비중을 두는 느낌은 아니었다.







이승엽 선수가 주전 출장을 꾸준히 하기는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계약 마지막 해이니 만큼 뭔가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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