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야구 ] 2010. 07. 09 Review - npbmania.co.kr

2010년 7월 9일 일본야구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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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의 타격

한신이 7시합 연속으로 2자리 이상의 안타를 쳐내면서 역전 승리를 이루어냈다. 요코하마의 선발

미우라는 3이닝 만에 강판당했고 한신의 선발 쿠보도 5실점이나 하면서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한

신의 아라이가 3타점이나 치면서 팀 타선을 이끌었고 결국 역전승리를 만들어냈다. 요코하마는

무라타의 부진속에서도 스렛지와 하퍼의 홈런등으로 경기를 앞서나갔지만 결국 부족한 중계진으

로 인해 패배하고 말았다.

허탈한 곤잘레스

필승조 출현

주니치의 요시미, 아사오, 이와세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출현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요시미는 7

이닝 동안 1실점했고, 1회말에 선취득점하면서 앞서가다가 7회에만 5점을 뽑는 괴력을 발휘하면

서 경기를 승리했다. 요미우리의 선발 곤잘레스는 6과 1/3이닝 동안 4실점하면서 패배를 기록했

고, 요미우리 타선은 요시미에게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단 4안타만을 쳐내면서 무기

력한 패배를 기록했다.

========================================퍼시픽리그========================================

소총부대

니혼햄의 소총부대가 1회에만 4점을 득점하면서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니혼햄의 선발 키다는 5

이닝 동안 1실점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니혼햄은 주전들의 비교적 고른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오릭스의 선발 야마모토는 1회에 2아웃 이후에 급격히 무너지면서 연속 5안타를 허용했

고 결국 1회의 점수만으로 경기가 끝이 나버렸다. 오릭스의 오카다는 희생플라이와 홈런으로 2타

점을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이 아무런 활약을 펼치지 못해 결국 자신이 올린 득점만이 이날 오릭

스의 득점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