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야구 ] 2010. 07. 07 Review - npbmania.co.kr

2010년 7월 7일 일본야구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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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의 힘

히로시마의 선발 마에다가 7이닝 동안 2실점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3회에는 직접 안타를 치

면서 타점을 올리는 투타 양쪽의 활약을 펼쳤다. 요미우리의 우쓰미는 3이닝 만에 6실점을 하면

서 강판당했고, 요미우리는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히로시마에 경기를 내줬다. 요

미우리는 17안타를 허용하면서 연속 2자리 피안타를 허용하게 되었다.

마에다의 힘찬 피칭

집중력이 부족했지만 결국 승리

한신이 1회초 야쿠르트의 선두타자 아오키에게 홈런을 맞으며 시작했지만 시모야나기가 관록의

투구를 보여주면서 결국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한신은 필승조가 나와 결국 1점차이 승리

를 거두게 되었고, 야쿠르트는 단 5안타에 그치면서 홈런으로 2득점하면서 빈곤한 타선을 뽐냈

다. 한신 또한 10안타를 쳤지만 단 3점에 그치면서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향후 경기에서

보완점이 생겼다.

시모야나기의 신혼 파워

========================================퍼시픽리그========================================

역전승 세이부

세이부가 1회에 4점을 내주면서 경기 초반 지속적인 실점으로 꾸준한 득점에도 경기를 뒤집지 못

하고 있다가 5회 몰아치는 안타로 4점을 득점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양 팀은 각각 16안타와 14

안타를 쳤지만 경기 초반에 몰아쳐 경기 후반에는 지루한 흐름을 보였다. 특히 오릭스는 꾸준히

안타를 쳤지만 몰아치기를 하지 못해 대량득점에 실패해 세이부에게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라쿠텐 구장에 약한 치바롯데

치바롯데(이하 롯데)가 라쿠텐 구장에서 11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라쿠텐의 선발 이자카를 3이닝

도 채 던지지 못하게 했지만 오미네가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졌다. 롯데보다 더 많은 병살을 친 라

쿠텐은 몰아칠 때 확실히 몰아치기 하면서 득점에 성공했고, 경기 후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위

기관리를 통해 결국 추가 실점은 1점에 그쳐 역전 승리에 성공했다.





중계에서 승패가 갈렸다

양 팀의 경기는 중계진에서 승패가 갈렸다. 양 팀의 선발들은 잘 던져주었다. 니혼햄의 선발 야기

는 7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3안타 2실점으로 작년 10월 3일 롯데와의 경기 이래의 승

리를 거두었고. 소프트뱅크(이하 소뱅)전 승리는 08년 8월 16일 이래 2년만이었다. 소뱅은 6회 오

티즈가 2년 연속 20호 홈런을 쳤지만, 산발 3안타로 2점 득점에 그쳤다. 소뱅의 선발 오구라는 6

이닝 동안 1실점, 10삼진을 기록했으나 중계진의 실수로 승리를 날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