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야구 ] 2010. 06. 27 Preview - npbmania.co.kr
2010. 6. 27. 10:25ㆍ일본야구 NPB/2010년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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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선발 정보
========================================센트럴리그========================================
G - 황 vs 쿠와바라 - YB
요미우리의 황이 2경기만에 보여준 것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선발로 나오면서 경
험을 쌓고 자신의 투구를 보여준다면 주니치의 대만에이스 첸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이다. 결국 아직은 프로 1년차의 신인에 불과할 뿐이기에 너무 큰 기대보다는
그저 자신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길 바랄뿐이다. 요미우리의 타선이 황을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다.
요코하마의 쿠와바라가 13경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는 퀄리티 이닝도 제대로
던지지 못해봤기에 오늘 경기는 그저 편하게 넘기는 경기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얼른 요미
우리와의 경기가 끝나길 바라는 것일까? 지난 시즌에 비해 좋지 않은 투구내용도 충분히 반영되
어 있는만큼 이번 경기 요미우리의 타선의 타격감이 높아 대량실점이 예상된다. 양 팀의 투수로
결정날 경기라기 보다는 어떤 팀의 타격이 집중력이 살아있느냐의 경기일텐데 이전 경기 요코하
마의 집중력은 바닥이었다.
S - 요시노리 vs 포섬 - T
요시노리가 10경기 3승 5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투구내용이 좋지 못하다. 지난
시즌이라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겠지만 야쿠르트의 타선도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
문에 이번 시즌도 생각만큼은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5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고 있긴 하지만 롤러코스터 기질이 보이고 있는 것도 불안 요인 중 하나다. 이닝 소화능력은
나쁘지 않지만 꾸준한 실점을 관리하지 못한다면 선발진에서의 위치도 그리 보장되지는 않을 것
이다. 여기에 한신 전에 방어율 7점대로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프로 3년차의 패기를 보여주어
야 한다.
한신의 포섬이 10경기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당초 기대했
던 것보다는 부족한 모습이다. 물론 적응기간이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말이다. 최근 5경기에
서도 잘던지면 퀄리티 피칭이고 못던지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3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타선이 빈약한 야쿠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자신의 실력과 함께 좋은 흐름도
찾아가야 한다.
D - 카와이 vs 시노다 - C
주니치의 카와이가 1승 2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20경기 11승을 달성했던 모습을 뛰어넘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 출전 횟수가 적어 11승까지는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안타가 줄어들어 실점율이 낮아지긴 했지만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5경기에서도 퀄리티 피
칭을 하는 모습을 자주는 보여주고는 있지만 타선이 롤러코스터라 언제 그 흐름이 맞을지 모른다
는 아쉬움이 있다. 이번 경기에서 퀄리티 이상의 피칭만 보여주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타선의 도
움은 나중에 받을 생각을 한다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히로시마의 시노다가 21경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로 자주 보기 어렵지만 이번 경기 선
발로 나와 팀의 연패를 끊으려고 하겠지만 사실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중계에서도 실점을 하고
있는 마당에 갑작스런 선발 출장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른다는 도박과 같기 때문이다. 치바롯
데의 머피가 중계를 하다가 선발로 나와 6연승을 했던 것을 히로시마의 감독은 생각하고 있는 것
일까??
========================================퍼시픽리그========================================
F - 켑펠 vs 오노 - M
니혼햄의 켑펠이 12경기 9승 1패로 현재 일본야구에 적응을 잘한 외국인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퀄리티 피칭을 하지 못한 경기가 없으며 4승을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도 기대가 된다. 최소 퀄리티 피칭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치바롯데와의 상대전적은 방
어율 6점대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이 자신
의 커리어 하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외국인 투수 중에서 가장 뛰어날 것이다. 치바롯데가 타선
이 불안정한 이 시점에서 밀리고 있는 팀 상대전적과 자신의 상대전적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치바롯데(이하 롯데)의 오노가 5경기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 8승을 기록했기에 이
번 시즌 그와 비슷한 승수를 쌓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과 비슷한 투구내용도 그렇고 최근
5경기에서도 롤러코스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별다를 바 없는 느낌을 주고 있는데, 가장 최근
한신전에서 1이닝도 던지지 못하고 강판당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투구패턴을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롯데의 타선이 주춤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은 기가 살아난 니혼햄을 막아야 한
다. 그 후에 타선이 불뿜기를 기대해야 한다.
E - 카와이 vs 이와사키 - H
라쿠텐의 카와이가 3경기 1승을 거두고 있는데 아직 선발진으로 제대로 합류되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 버리는 카드이다. 팀 대전성적도 소프트뱅크에 6연패하면서 분위기가 최악인 만큼 어제의
경기에서도 1점차로 아쉽게 져 이번 경기에도 진다면 스윕당하겠지만 그것보다 팀 분위기를 쇄신
해야할 경기를 찾는 것이 빠를 것이다. 카와이가 깜짝 호투를 해준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보지만
그 기대치는 몇%나 될까??
소프트뱅크(이하 소뱅)의 이와사키가 3경기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소뱅도 라쿠텐과 마찬가지로
이정도 했으면 원하는 승리도 따냈고 분위기도 올라왔기 때문에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지더라도 손해날 것이 없고, 이럴 때 투수들의 운용범위를 넓혀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다.
L - 슈우민 vs 콘도 - Bs
세이부의 슈우민이 11경기 4승 4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 중 가장 최근으로 갈수록 불
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 출장기회를 많이 잡아나가면서 세이부의 선발진에 합류
한 만큼 이번 시즌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계속해서 작용하는 것일까? 퀄리티 피칭
을 해주지 못하고 일찍 강판당하고 있다. 우선 이번 경기에서 퀄리티 피칭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오릭스전 1승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침착하게 투구한다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로 11년차의 관록을 보여줘야 할 때이지만 관록이 그렇게 많이 쌓여있지는 않다.
오릭스의 콘도가 13경기 2승 4패를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9승의 아쉬움을 달래야 하는데 투구내
용은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다. 최근 5경기에서도 퀄리티 피칭을 해도 승리
하지 못하고 그렇지 않아도 패배하지 않고 있어 어떻게 보면 다행이겠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의
흐름을 가져가지 못한다면 콘도에게도 장기적으로 안좋다. 세이부 전에 방어율 4점대로 승패가
없는 만큼 이번 경기 호투를 통해 방어율도 낮추고 승리도 가져가야 한다. 이전 경기 대승할 수
있었지만 따라잡힌 만큼 분위기를 초반에 잘 잡지 못한다면 승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집중해야
한다.
일본야구 선발은 퍼시픽리그는 선발 예고제 입니다.
센트럴리그는 선발 예고제가 아니므로, 선발 예측입니다.
30분전 발표되는 팀 라인업에서 선발이 변경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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