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일본야구 NPB/2010년 NPB

[ 일본야구 ] 2010. 08. 24 Review - npbmania.co.kr

피넘 2010. 8. 25.
반응형




2010년 8월 24일 일본야구 경기결과








========================================센트럴리그========================================




첸을 무너뜨린 요미우리

요미우리가 첸을 6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게 하면서 결국 승리했다. 요미우리는 4점을 앞서다

가 그레이싱어가 4점을 주면서 동점의 위기를 맞았고, 다시 8회에 2점을 내면서 6대 4로 승리하

였다. 요미우리의 오치와 크룬은 오랜만에 제 역할을 했고, 요미우리는 상승 분위기를 타면서 선

두를 뺏아왔다.







역전승


히로시마가 한신을 상대로 역전승을 보여주었다. 1회말에 3점을 뽑아내면서 분위기를 살린 한신

과는 다르게 매이닝마다 안타를 쳐내면서 끈질기게 역전의 기회를 엿보았다. 결국 히로시마는 9

회초에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집중력의 차이


야쿠르트와 요코하마가 14안타, 11안타를 쳐냈지만 13대 5라는 경기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타선

의 집중력으로 결판난 경기였다. 야쿠르트는 3회와 7회에 6점씩을 뽑아내면서 큰 점수차를 벌렸

고, 야쿠르트는 투수 무라나카를 제외하고는 모두 안타를 쳐내면서 타선의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야쿠르트는 승률 5할이 되면서 다시 한번 불씨를 살렸다.









========================================퍼시픽리그========================================




초반에 무너진 콘도


오릭스의 콘도가 1회말에 타무라의 만루홈런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홀튼은 승리투수의 요

건을 갖추는 투구를 했고, 마바루가 1점을 주면서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마무리를 잘 지어주면서

승리를 잡아냈다. 소프트뱅크(이하 소뱅)은 선두 세이부와의 격차를 줄이게 되었다.






3시합 연속 2자리 안타


치바롯데(이하 롯데)가 3시합 연속으로 2자리 이상의 안타를 쳐내면서 다시금 타선의 응집력을

보였다. 롯데의 선발 머피는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면서 승리했고, 세이부의 슈우민은 5이닝 동

안 6실점하면서 패배했다. 세이부 또한 2자리 안타를 쳐냈지만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해

단 2점에 그치면서 집중력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지만 타선은 아주 죽어있지 않아 다음경기를 기

대케했다.






50승에 오른 라쿠텐


라쿠텐의 선발 이와쿠마가 8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라쿠텐이 50승에 도달했다. 니혼

햄의 켑펠은 7이닝 4실점으로 패배했지만 2자책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라쿠텐은 1회에만

4득점하면서 오랜만에 에이스 이와쿠마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