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문별 올스타전 투표 중간결과 입니다. 센트럴리그에서의 투수부분의 마에다가 이번 시즌의 좋은 모습이 많이 반영되었고, 우쓰미는 성 적에 비할바 없는 팬들의 투표가 반영되었고, 한신의 야구소년 후지카와의 인기도 보인다. 포수 는 죠지마 켄지를 앞지르는 아베의 모습도 보이고, 1루의 타카하시는 역시 요미우리의 힘을 보여 주고 있고, 각 부분에서의 요미우리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퍼시픽리그에서의 투수부분의 다르빗슈는 역시나라는 얘기가 나오고, 마바루, 시코스키의 마무 리도 보이고, 1루수 김태균의 모습이 눈에 띄며, 전체적으로 니혼햄, 롯데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2010. 06. 02 교류전 18회전 경기결과 7점차의 역전 승리 오릭스가 03년 5월 19일 치바롯데와의 경기 이래 7점차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오릭스의 선발 카 네코가 6이닝 4실점으로 강판당했고, 8회에는 3점을 더 내줘 경기가 이대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 만, 8회말 오릭스의 공격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선두타자 안타를 시작으로 2볼넷 5안타 1홈런을 쳐내면서 7점을 따라잡았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오카다의 연장 11회말의 3점홈런으로 경기를 끝 냈다. 주니치의 선발 발데스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오릭스의 환상 역전쇼 앞에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오카다의 끝내기 홈런 안타까운 무승부 니혼햄과 히로시마가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니혼햄은 경기초반이 좋았고, 히로시마는 경기후..

일본프로야구가 지난달 20일 야쿠르트와 주니치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올해 시범경기는 3월 22일까지 총 90경기, 정규시즌은 퍼시픽리그가 3월 20일, 센트럴리그는 26일에 각각 개막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센트럴리그에서 활약했던 한국선수(이승엽, 임창용, 이혜천)들 외에 퍼시픽리그의 김태균(치바 롯데)과 이범호(소프트뱅크)의 가세로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일본야구에 쏠려있는 상황이다. 때를 같이해 한국선수들의 활약만큼이나 각팀 전력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그래서 양리그 12개팀들에 대한 전력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열한번째 시간은 지난해 야쿠르트와 시즌 막판까지 가는 접전끝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던 한신 타이거즈다. ▲ 투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