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야구 ] 2010. 08. 10 Review - npbmania.co.kr

2010년 8월 10일 일본야구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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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요미우리의 그레이싱어가 4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야쿠르트의 무라나카가 7이닝 동

안 2실점을 기록해 승리할 수 있었지만, 팀 타선이 도와주지 않았다. 요미우리는 8회 다시 앞서나

갔지만, 9회말 아오키의 동점홈런으로 팀을 살려냈고, 결국 11회말에 역전에 성공했다. 요미우리

는 11회초 병살을 쳐내면서 승리의 기운을 날렸고, 야쿠르트는 결국 11회말 밀어내기 데드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시노다의 투타맹활약

히로시마의 시노다가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2 대 2 동점이던 4회말에 1아웃 만루

에서 투수 시노다가 3루타를 쳐내면서 타점을 올리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한신의 선발 메신저는

5이닝 동안 6실점으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했다. 한신은 3개의 홈런을 쳐냈지만, 역전

에 성공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이로써 5연패를 기록해 다음 경기에서는 무조건 승리 해야 하는 부

담감을 안게 되었다.





첸을 무너뜨린 요코하마

요코하마가 주니치의 선발 첸을 7이닝 동안 4실점을 경험하게 하면서 승리했다. 요코하마의 시미

즈는 8이닝 동안 5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면서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주니치는 기회를 잡

았지만 번번히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해 요코하마에게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퍼시픽리그========================================

카네코의 승리

오릭스의 카네코가 7과 2/3이닝 동안 4실점하면서 패배할 수도 있었지만, 팀 타선이 소프트뱅크

(이하 소뱅)의 홀튼을 4와 1/3이닝 동안 5실점을 경험하게 하면서 승리했다. 오릭스의 바르디리스

와 카브레라는 홈런을 쳐내면서 팀이 역전당하지 않게 노력했고, 소뱅은 득점찬스에서 득점을 하

긴 했지만 약간 부족해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

카네코와 오카다 감독

득점찬스를 잘 살린 세이부

세이부의 선발 슈우민이 7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라

쿠텐의 이와쿠마는 4이닝 동안 4실점하면서 패배했다. 라쿠텐은 거의 매이닝 동안 안타를 쳐내면

서 득점찬스를 잡았지만,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세이부는 칠때 몰아치면서 10안타로 9득점에 성

공해 승리했다.





퀄리티 피칭

치바롯데(이하 롯데)의 머피가 6과 2/3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추긴 했지

만, 팀 타선이 니혼햄의 켑펠에 7이닝 동안 1득점을 뽑아내는데 그쳐서 승리할 수 없었다. 롯데는

3회를 제외하고 모두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득점을 해내지 못하고 부족한 집중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