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야구 ] 2010. 07. 03 Review - npbmania.co.kr

2010년 7월 3일 일본야구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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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전 5연승의 한신

한신의 선발 츠루가 5와 2/3이닝 동안 2실점했지만 요미우리의 후지이가 5이닝 5실점하면서 승

리투수가 되었다. 요미우리는 1점을 선취득점했지만 4회 5점을 주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한

신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 덕분에 요미우리에게 13안타를 쳐내면서 승리를 거둬 5연승을 기록했

다. 요미우리는 무기력하고 집중력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신전 연패에 빠졌다. 와다는 11승을

올리면서 리그 톱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홈런을 허용한 후지이

집중력의 차이

야쿠르트와 주니치의 경기는 집중력의 차이로 결정나게 되었다. 주니치는 병살을 2개나 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야쿠르트는 2안타를 쳐내기도 했고 볼넷을 꾸준히 모아 점수를 내는 등의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마무리로 올라온 임창용은 15세이브를 올리면서 이번 시즌 5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퍼시픽리그========================================

필승조 가동

오릭스의 코마츠가 8이닝 동안 140개의 공을 던지면서 3실점으로 완투패배를 기록했다. 이에 비

해 소프트뱅크(이하 소뱅)의 와다는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소뱅은 마바루까지 나

와 세이브를 올리며 필승조를 가동했다. 소뱅은 오릭스의 코마츠를 상대로 집중력있는 타격을 선

보이지 못하면서 홈런으로 점수를 내 겨우 승리를 거뒀다.

11승을 기록하게 된 와다

다르빗슈의 승리

다르빗슈가 9이닝 동안 132개의 공을 던지면서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라쿠텐의 나가이

는 8이닝 2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다르빗슈는 라쿠텐에게서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다르

빗슈를 각인시켰다. 하지만, 니혼햄은 라쿠텐의 나가이를 상대로 초반에 올린 단 2득점으로 경기

를 마무리 하면서 부족한 타격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다르빗슈의 포효

머피의 연패

치바롯데(이하 롯데)의 머피가 5이닝 6실점을 기록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반면 세이부의 호아시

는 7과 1/3이닝 동안 2실점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롯데의 타선은 병살을 3개나 쳐내면서 득

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반면 세이부의 타선은 오랜만에 장타군단의 느낌

을 살리면서 5회에만 3개의 홈런을 쳐내 승리를 가져갔다.

나카지마의 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