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야구 ] 2009년 교류전 투타 성적 & 2010년 교류전 예상

2009년 교류전 투수 성적

다르빗슈(다승, 최저방어율, 완봉, 완투, 탈삼진, 최소자책, 최소실점)

요시미(완투, 완봉, 무볼넷, 최소자책, 최소실점)

스기우치(최다등판, 볼넷, 승률, 투구이닝, 고의4구, 폭투)

다나카(완봉)

홀튼(승률, 최소안타, 최다데드볼)

시모야나기(최다실점)

시미즈

카네코(다승)

우쓰미(최다홈런, 폭투, 최다실점)

곤잘레스(최다안타, 보크, 최다자책, 최다실점)


1위부터 10위의 각 부문 타이틀 보유이다. 최다 타이틀 보유는 다르빗슈이다.  

아래는 현재 센트럴과 퍼시픽의 투수 TOP 10 순위이다.

센트럴리그에서는 요미우리가 4명이나 이름을 올려 리그 선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퍼시

픽에서는 각 팀의 에이스들을 볼 수 있다. 이번 교류전에서 센트럴의 토우노, 마에다, 우쓰미, 무

라나카, 데라하라가 이름을 올릴 것 같고 퍼시픽에서는 스기우치, 호아시, 다르빗슈, 와쿠이 정도

가 이름을 올릴 것 같다.

2009년 교류전 타자 성적

니혼햄 2명, 주니치 2명, 오릭스 1명, 요미우리 1명, 야쿠르트 1명, 치바롯데 1명, 세이부 1명, 요

코하마 1명이 TOP 10에 올라와있다. 니혼햄의 타카하시가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했으나, 이번 시

즌에는 그리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만큼 교류전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

이고, 오릭스의 오비키 또한 상황은 비슷하다.

아래는 현재 센트럴과 퍼시픽의 타자 TOP 10 순위이다.

이번 시즌 치바롯데의 약진이 눈에 띈다. 이번 시즌 지금까지 TOP 10에 5명의 이름을 올리고 있

는데, 그 중 김태균의 이름 또한 보인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김태균이 센트럴 투수들에게도 먹힌

다면 아마 몸값은 치솟을 것이다. 비록 센트럴 투수들의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해도 경험을 쌓

는 선에서 욕심내지 않는다면, 충분히 일본야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이승엽의 2009년 교류전 성적이다.

이번 시즌 주전 출장을 보장받지 못한 이승엽으로서는 교류전에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주전

출장을 보장받게 될 것이므로 이번 교류전에 그동안 보여주었던 고감도 타격을 보여야만 한다.







2010년 교류전을 보는 Point 1가지



눈여겨 보면 재밌을 포인트를 한가지 말하자면, 3년 연속이라는 타이틀 부문이다.

현재 2년 연속 꼴찌를 기록한 요코하마가 3년연속 꼴찌를 기록하게 될 것인가와 2년 연속 교류전

우승을 한 소프트뱅크가 3년연속 교류전 우승을 기록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것들로 이번 교류전

은 또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봐서 요코하마의 경우 꼴찌를 면하기는 어

려워 보여 3년 연속의 불명예를 안게될 확률이 높겠지만, 소프트뱅크의 경우는 지금 현재 다른 팀

들의 분위기가 소프트뱅크의 우승을 쉽게 허용하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