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리그======================================== 첫 등판은 이런거야 세이부와 치바롯데(이하 롯데)의 선발은 이번 시즌 첫 등판이었다. 물론 세이부의 선발 타나카는 1군 경험이 있긴 하지만 첫 등판과 다를 바 없었다. 역시 이렇게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등판하 게 되면 타선은 맹타를 휘두르기가 쉽다. 그 결과 양팀은 26안타를 치면서 총 15점을 뽑았다. 롯 데 선발 카츠키가 5이닝동안 8안타 3볼넷 4실점으로 프로 첫 승리를 거두었고, 이는 08년도 카라 카와의 뒤를 잇는 기록이다. 롯데는 9번 이마에를 제외한 선발 전원이 안타를 쳐냈고 특히 4번 김 태균은 일본 진출 후 최다 타점인 4타점을 때려내..

========================================퍼시픽리그======================================== 니혼햄 나시다감독 통산 25번째 500승 감독 되다. 나시다 감독은 소뱅과의 마지막 3연전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통산 500승을 달성하였고, 이번 시즌은 자신의 등번호와 같은 88승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니혼햄은 1회 홀튼의 난 조속에 4점을 얻었고, 2회에는 본격적으로 득점을 올렸다. 3번 이나바가 부진하긴 했지만, 니혼햄 의 소총부대가 오랜만에 힘을 발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니혼햄의 켑펠은 1회만을 던지고 부상 우려속에 내려가게 되어, 본격적인 투구 모습을 보는데는 시간이 걸릴것 같다. 소뱅의 홀튼은 자 신의 투구 중 가장 안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