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6. 01 교류전 17회전 경기결과 지원을 받지 못한 콘도 오릭스의 선발 콘도가 6과 1/3이닝을 던지며 9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물론, 중계진과 마무리가 승리를 날려버린 것이 더 컸다. 오릭스는 주니치의 카와이를 상대로 5와 1/3이닝만에 3득점하면서 콘도와 함께 승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 지만, 콘도에 이어 올라온 투수들이 점수를 주면서 결국 역전패 당했다. 주니치의 블랑코는 4삼진 을 당하면서 주니치의 타선의 맥을 끊었지만, 와다가 홈런을 쳤고 9회 타니시게의 역전안타로 어 려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주니치는 오릭스전 교류전 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라즈나의 호투 라쿠텐의 라즈나가 오랜만에 자신의 존재이유를 보여주었다. 7이닝 ..

========================================퍼시픽리그======================================== E - 라즈나 vs 카라이어 - F 라즈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일본야구 경험을 그만두게 될지도 모르겠다. 지난 시즌 15경기 4승 만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데도 모자라 이번 시즌 3전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마저 무너진다면 그의 자리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이닝도 채 던지지 못하고 빈타에 허덕이는 라쿠텐의 타선의 도움을 받길 기다린다면 그의 1승은 멀어만보인다. 니혼햄의 선발 카라이어가 3경기 2패를 기록중인데, 첫 경기 6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 는가 싶었는데, 라쿠텐 전에서 5와 1/3이닝 5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