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에 철인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카네모토가 드디어 기네스로 기록을 인정받게 되었다. 1492시합 연속 풀 이닝 출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카네모토는 자신의 철저한 관 리가 없고서는 절대로 이루지 못할 일을 겸손하게 운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아래는 카네모토와 관련된 응원 홈페이지에서 따온 이미지들이다. 카네모토의 지난 행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 는 만큼 한번쯤 기네스 북 기록자의 행보를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 카네모토의 지금까지의 기록 기네스 북에 오르는 카네모토의 1492시합 연속 풀 이닝 출장

========================================퍼시픽리그======================================== 완벽한 투수전을 펼친 양팀 라쿠텐의 선발 다나카와 소프트뱅크(이하 소뱅)의 오오토나리가 투수전을 펼치면서 승리를 향해 달려갔지만, 다나카가 9회 1점을 주면서 패배를 기록했다. 라쿠텐의 타선은 오오토나리를 상대로 1점도 뽑지 못하면서 다나카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양 팀은 합쳐서 8개의 안타만을 때려내며 양 팀선발에 완벽히 묶였고, 다나카는 9삼진을 만들어내면서 역투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이 없어 결 국에는 패배를 기록했다. 호아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다 세이부의 선발 호아시는 8회 107개의 공을 던져 5안타 3삼진 1데드볼로 2승째를 올렸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