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라하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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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야구 ] 2010. 04. 08 Review - npbmania.co.kr
========================================퍼시픽리그======================================== 켑펠의 첫 승리보다 값진, 니혼햄의 타선의 활약 프로 2년차의 외국인 투수 라쿠텐의 라즈나보다 프로 1년차의 켑펠이 더 나았다고 볼 수 있는 것 은 아니다. 다만, 켑펠이 6이닝 동안 5삼진을 뽑으면서 어느정도 제 몫을 해주었고, 그에 맞게 니 혼햄의 물방망이가 오랜만에 불방망이로 변한것이 한 몫 했다. 7타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7 번까지 고른 안타를 뽑아냈고, 그동안 집중력 부족에 시달렸으나 4점을 뽑아내는 모습까지 보여 주면서 집중력 부족의 말들을 사라지게 하였다. 라쿠텐의 라즈나는 4이닝도 채 던지지 못하고 6 실점하면서 패배를 기록했고, 안..
2010.04.09 -
[ 일본야구 ] 2010. 03. 27 Preview (정규시즌 - 퍼시픽, 센트럴)
========================================퍼시픽리그======================================== H - 스기우치 vs 카네코 - Bs 2년연속 탈삼진왕에 빛나는 스기우치와 소프트뱅크(이하 소뱅)에 강한 카네코의 맞대결이다. 일 본야구는 팀 특성상 스몰볼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더욱이 팀의 에이스가 나오면 타선보다는 투수쪽에 기대를 많이 하고, 경기 결과 또한 1점차의 박빙 승부나 저득점 승부로 가는 경우가 많 다. 스기우치의 경우는 팀이 1패를 안고 있는 상황이므로, 더욱이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존재할 것이지만, 카네코의 경우에는 1승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편한 피칭 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현재 소뱅의 타선이..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