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야구 ] 2010. 06. 15 교류전 28회전 Review - npbmania.co.kr

2010. 6. 16. 09:25일본야구 NPB/2010년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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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 15 교류전 28회전 경기결과









방귀가 잦으면 큰 일이 난다


요코하마가 3회까지 안타와 볼넷으로 루를 채우더니 결국 4회에는 우치카와의 만루홈런으로 큰

일을 냈다. 요코하마의 선발 카가는 5이닝 동안 홈런 2방으로 2실점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소

프트뱅크(이하 소뱅)의 오구라는 4이닝 동안 4실점하면서 패배를 기록했다. 소뱅은 거의 매회 주

자를 출루 시켰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고, 페타지니가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

을 하게 만들었다. 요코하마도 선발 카가가 좀 더 많은 이닝을 던져 퀄리티 이상의 피칭을 꾸준히

보여줘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









불방망이 니혼햄


니혼햄이 이번 시즌 최다 안타인 17안타를 몰아치면서 10득점에 성공했다. 니혼햄의 선발 마스이

가 1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야쿠르트의 선발 다테야마를 5이닝 동안 8실점시키면서 강

판시켰다. 니혼햄은 1회에 이나바의 선취득점을 홈런으로 시작해 2회와 6회를 제외하고는 안타

를 쳐냈고 이나바는 한경기 2개 홈런, 이토이는 한경기 총 5안타를 쳤는데 4개가 2루타를 기록하

면서 프로야구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에비해 야쿠르트는 부진한 예전 모습을 다시 떠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실망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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